위령성월을 맞는 구산성지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8 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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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성지


 하남시 미사강변신도시에 위치한 구산성지는 김성우 성인의 숨결이 숨 쉬는 곳이다.

11월은 천주교에서는 위령성월이라 하여 돌아가신 모든 분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를 바치는 달로 정해져 있다. 천주교에서는 매달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성월을 정하여 기도를 하고 있다. 

구산성지에서는 입구에 예수님 상을 모셔놓고 성월에 맞는 이벤트를 펼쳐 신자들의 기도를 돕고 있다.

이곳에서 신자들은 십자가에 조상들의 성함을 적고 기도를 바치게 된다. 불교에서 위패를 모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마을을 둘러싼 뒷산이 거북이 형상을 닮았다는 구산(龜山) 마을은 팔당 부근 한강변에 위치하며 순교자들의 숨결이 170여 년이 넘도록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서울에서 불과 1시간 내에 시원스레 뚫려 있는 강변도로와 중부 고속도로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교통상의 편리함도 구산 성지를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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