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59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서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과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 이기명 사진예술 대표, 김일현 한국보도사진가협회 부회장, 윤홍근 한국사진기자협회 자문위원장·제너시스 BBQ그룹 회장,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박학용 디지털타임스 사장,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등이 참가하여 1년간 사진기자들의 정성과 노고가 담긴 귀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박보균 문화체육부장관이 “모든 결정적인 보도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순간포착의 집년이 우선이고 거기에 찰나의 행운이 따라야 한다”고 한 말에 대해 민주당쪽에서 이태원 참사에 행운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비난하자 박장관은 민주단에 강력히 항의하고 사과와 취소를 요구 했으며 이호균 사진기자회장도 민주당 성명에 강력히 항의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프레스센터 19층에서 59회 한국보도사진전 시상식이 열렸다. 제일 처음 시상에 나선 김주만(한국보도사진가 협회)회장은 PJC시니어 클럽상에 선정된 코리아 타임스의최원석기자에게 상패와 일백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으며 김주만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후배들에게 축사에서 “사진에 뉴스가 담겨져야 한다”는 말씀을 전달했다. 지난해까지 3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상금을 대폭 상향시켜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해에 상을 받은 최원석기자는 최재영 회원의 장남이기도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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