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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보도사진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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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68 연감 1월-4월2021-03-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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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0119-001 56艦의 最後

1월19일 14시 34분 東海 北緯 38도 39’45’’ 동경 128도 26’47’’公海上,海軍 pc56艦 唐浦號 가 북괴 海岸砲臺의 集中砲火를 받고 被擊20분만에 그 海深보다 더 깊은 恨을 씹으며 東海허리에 잠겨갔다(해군제공)

 

년감-19680119-002 장렬한 운명

불기둥을 뿜으며 艦首를 치켜든채 찬 바닷 속으로 잠겨가는 56艦의  명(해군제공) 

 

년감-19680119-03 “56艦에 보내다오’

후송되어온 船長 김승배 中尉의 헛소리, 북을 향한 詛呪는 祖國 山河에 메아리치고…(동아 송호창)

 

년감-19680191-004 

여기는 전장이 아니더라도 생과 사의 이웃길,싸워서 죽어 조국의 한줌 흙으로 돌아가는 “39위의 기막힌 변사”의 순간(동아 송호창)


년감-19680100-005; 9년만에 奇蹟義 相逢

국민학교 3학년때 誘拐되漁 食母生活 전전 9젼. 전파가 풀어준 소녀의 소원--아빠 梁潤潤씨 부둥켜 안은 딸 永愛양은 어느새 까막눈의 18살 處女가 돼 있었다. (동아 송호창)


년감-19680100-006 晋州劍舞

楚覇王 項羽가 漢高祖 劉邦을 죽이려 紅門의 잔치서 將帥들을 시켜 추게 했다는 칼춤의 손색없는 전래—무형 문화재 12호로 지정됐다.(동아 이희천)


년감-19680100-007,8 깨어진 千年神秘

작년 가을 하기女 의 꿈을 져바린 釋迦塔의 破損  無影塔의 受難은 작년 11월3일 ‘부주의로 깨뜨려 버린 舍利甁’으로 致命傷을 입었다. 綠色 유리병에 담긴 羅代의 傳說을 잃은 것이 밝혀진건 1월11일 佛國寺 住持의 自白으로(동아 함종혁)


년감-19680114-009海難

麗水- 釜山間 정기 旅客船 韓一號 가 鎭海로 歸港중이던 海軍 麗水艦 충남호와 衝突 ,沈沒된 것은 1월14일 밤 9시 54분. 칠흙 같은 어둠이 깔린 南海 加德島 부근서 엿새째 낮 乘務員 103명 가운데 아흔 셋의 목숨을 水葬시킨 韓一號 가 처참한 몰골을 바다위에 드러냈다.(경향 서일성) 


년감-19680114-010海底探索

水深 35M의 海底 沈沒후 나흘만에 衝突地点 북쪽서 船體發見. 침몰된 韓一號 서 溺死體를 끌어 올리는 UDT대원들(동아 박용윤)


년감-19680100-011四者會談

63년 選擧慘敗의 뼈저림과 國民의 輿望이라는 重壓에 겹쳐 離合 集散의 선수이던 野黨은 四者 會談의 仲媒로 民衆 新黨의 ‘도킹’에 成功 (kh윤병규)


년감-19680202-012 맘모스 全黨大會

2월2일 韓國 政治史上 유래없는 대규모 共和黨全黨大會서 萬여 黨員이 雲集 ,朴正熙 大統領을 候補에 再指名하므로서 再執權을 다짐하는 信號를 올렸다.(K.H 최종수)


년감-19680200-013 大野黨義 衿持 안고

四者會談의 幹旋으로 ‘도킹’한 新民黨이 2월7일 統合宣言 전당대회를 열어 대통령 후보에 윤보선,당수엔 유진오씨를 지명했다. 政權 交替 受任 政黨으로서의 旗幟를 내걸고(동아 이의택)


년감-19680200-014韓美 行協 발효

작년 7월 서명한 ‘大韓民國과 美合衆國 相互防衛條約 제4조에 의한 施設과 區域 및 大韓民國에서 美合衆國 군대의 지위에 관한 協定( SOFA)이 2월9일 0시를 기해 定式 발효돼었다. 基地村엔 이름도 긴 法보다 빵걱정이 앞서는 스산한 不景氣를 안고(동아 이용윤)


년감-19680213-015 내려진 ‘깃발’

2월13일 밤9시 釜山서 靑馬 유지환씨가 차량사고로 사망 詩壇에 弔花를 얹혔다 享年 59세(동아 이의택)


년감-19680219-016 “놀고싶어’ 殺人

2월19일 京畿道 楊州 마당바위 유원지서 두명의 運轉士가 차례로 머리를 돌로 찍혀 無慘히 被殺. 犯行 92시간 만에 犯人 최해천 홍순덕을 검거, 動機는 遊興비 마련 때문.(동아 송호창)

 

 년감-19680200-017 貰든 주인

59년 4월 着工 각가지 말썽과 雜音이 뒤따른 7년 10개월만에 서울 明洞 한복판’유네스코’ 는 정작 13層 건물에 7층만 세든’아이러니’를 낳고…(동아 이의택)

 

 년감-19680200-018 新婦의 아버지

13년의 獄苦를 치루고 있는 長期囚가 特別 歸休를 얻어 눈물에 젖은 囚衣를 벗고 외딸이 시집가는날 애끊는 娑婆의 하루를 보냈다. 入監때 17세 였던 딸을 신랑에 인도한 광주교도소 20년 형 服役囚 이규종씨의 幸福을 비는 ‘미안한 父情 ’(동아 김영택)

 

 년감-19680200-0019 “사할린 “볼모 25년

太平洋戰爭때 强徵돼 華太炭鑛서 일하다 赤地 서의 望鄕 25년—日女 와 結婚했던 탓에 歸還된 첫 僑胞 曹仁鉉 씨(동아 유혁인)


년감-19680221-020 水害 더블펀치

2월21일 ,22일 이틀간의 봄비로 서울 시흥동 難民村의 브로크집 180여채가 무너져 네 어린이가 壓死하고 2천여명의 罹災民을 냈다. 이들은 無許 建物 撤去와 水害로 갈곳없어 이주했던 사람들 (동아 김용택)


년감-19680228-021 張俊河의 宣告

2월28일 전 思想界 社長 張俊河 (新民黨員)씨가 ‘密輸 왕초’ 발언의 名譽 毁損罪로 징역 6월의 實刑을 宣告 받았다.(동아 박용윤)


년감-19680322-022 自由에의 大脫出

3월22일 오후 5시40분 板門店 軍事停電委 242차 본회의가 끝나자 取材나온 北傀 中央通信 副社長 이혜?근씨가 會議場 앞에 서있는 UN군 側 代表 英 밴크로프트 准將의 세단에 뛰어올라 北傀 警備兵들의 射擊網을 뚫고 全速 南下 劇的인 脫出에 成功했다.(美 8軍 PLO제공)

 

년감-19680300-023 서울로 가는 가장 긴 하루

자유를 希求하는 길은 焦燥와 不安이 자욱히 깔린’시리즈’. 회의장 콘세트 週邊을 서성대던 脫出의 序幕 3시간전 이날 낮 2시30분(동아 김용택)

 

 년감-19680300-024 자유 찾은 안도의 미소

“러쉬! 러쉬!” 赤哨所 遮斷機를 아슬히 突破,  死線넘은 必死의 25秒,  이날 오후7시10분 서울 龍山의 美 헬리포트에 도착한 李氏는 緊張과 興奮에 창백한 낯빛이었다.(한국 김운용)


년감-19680302-025 老大統領의 破顔

3월2일 오후 4시 西獨 ”하인리히 뤼프케” 大統領이 “유럽“ 國家元首로는 처음으로 韓半島에 발을 디뎠다. 7旬의 大統領은 3泊4 日 韓獨 共同숙제인 統一實現에 “同伴者의 友誼”를 확인하고((동아 최금영)

 

년감-19680300-026 迎賓館

옛 고궁을 본 따 韓式의 外貌로 內部는 西歐風으로 꾸며 2월말 개관.工事費만 2億 6千萬원,9년 만에 完工한 것.”뤼프케”서독대통령을 첫 손님으로 맞았다.(동아 이의택)


년감-19680301-027 자운대의 佳緣

48돌 3.1절을 맞아 白雲臺 頂上에 太極旗를 꽂고 山頂山 結婚式 擧行.  처음 만난 곳에서 緣을 맺는 주인공은 漢陽工大 4년 정봉구 군과 이주근양((동아 조두현)

년감-19680300-028 살짜기 옵서예

울창한 숲속에 봄이 나른히 스며들면 철새들이 바쁠 차례. 서울 洪陵의 林業試驗場 棋士들도 騎士처럼 뿌듯한 마음으로 새들의 신접 살림집 마련에 바쁘고(동아 최경덕)



년감-19680314-029 市場에 불

3월14일 밤 9시 서울 中區 南大門市場안 高麗百貨店에서 불이 나 67개 점포가 火魔에 휩싸였다. 피해액 千 5百여만원(동아 이의택)


년감-19680319-030 二重生活이 낳은 慘劇

3월19일 0시 大韓證券協會長 지덕영(55)씨가 同居생활에 불만품은 小室에게 가위로 찔려 被殺(동아 이의택)


년감-19680307-031 김병삼씨집에 拳銃强盜

3월7일 새벽 5시10분쯤 서울 龍山洞 前 遞信部長官  김병삼씨 집에 拳銃强盜가 侵入  選擧에 쓸 돈 50萬원을 强盜 , 뒤따르던 김씨에 총상을 입히고 逃走했다. 억측이 뒤따랐던 이사건은 9일 오후부터 갑자기 搜査中止.”犯人없는 사건”으로 迷宮入住(동아 송호창)


년감-19680300-032 行協後 첫 裁判權

2월20일 밤 京畿道 平澤市 松炭邑서 民家에 불지르고 暴行한 美軍 ”빌리 J 칵스”하사에 行協發效後 첫裁判權을 행사했다. 拘束問題로 異見맞선 이 사건은”Custody”狀態로 기소. 6월20일 暴行罪로 만 罰金 5萬원이 宣告됐다.((K.H 윤명남)


년감-19680300-033 聖域 顯忠祠

충남 牙山郡 鹽峙面 에 자리잡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사당 주변 10만6천여평이 사적으로 지정되었다.(동아 이종연)


년감-19680304-034 “韓肥 密輸 ”선고

3월4일 오전 정치문제로까지 번진”三星財閥 산하 韓國 肥料株式會社에 의한 사카린 原料 (OTSA)密輸事件” 宣告公判에서 公訴 事實을 그대로 認定.  常務 이창희 被告에 懲役 5년 罰金 천 7백만원. 전 常務 이일섭 被告엔 懲役 2년 6월을 宣告 (동아 조천용)


년감-19680327-035 天主敎 외길 37年

“늙어 기력이 없다”는 辨을 남기고 27일 韓國天主敎의 대들보였던 노기남 大主敎가 서울 大敎區長職 서 自退했다. 전깃불도 안 들어 오는 始興두메의 “나자로 病院” 에서 餘生을 보내기로하고 後任 署理엔 젊은 윤공희 主敎 (동아 이의택)

 

년감-19680429-036 공화당 장충단 유세 4월29일 오후2시( K.H 윤명남)

 

년감-19680422-037 신민당 남산 유세 / 4월22일 오후 2시(동아 이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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