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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보도사진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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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71년 연감 part22021-05-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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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15 – 009 / “엄마야-” (15일)

送遺된 KAL機 승객들이 記者會見을 하는 자리에 拉北됐던 権五執씨의 둘째아들 承徹군이 뛰어들며 엄마를 부등켜 안고 울어버렸다. 権씨는 夫人 崔激淑씨와 함께 拉北돼, 権씨의 4男妹는 65일간 孤児 아닌 孤児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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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03 – 010 / 中学추청에 콤퓨터 登場 (3일) 

無試験 中學進學 이후 사용되던 은행알 추첨이 70년부터는 「콤퓨터J로 바뀌었다. 70년도 서울의 中學進學 지원생 4만 3,501명에게 進學할 中學의 번호를 지정해 주는 이 기계는 0.00009秒만에 「카드」 1 장씩을 처리, 단 4시간 만에 모든 일을 끝냈다. 呉庚仁 서울市教育監이 대한電子計算巧에서 女子어린이들의 추첨 「버튼」을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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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09 – 013 / 수갑찬 「도리짓고땡」 (9일) 

요정과 여관을 천전하면서 도박판을 벌여오던 가정주부 6명이 남편의 고발로 경찰에 구속됐다. 이들은 약 1년 전부터 계를 한다고 모여 도박을 해왔는데 구속될 당시는 6만원의 판돈을 놓고 [도리짓고땡]을 벌이고 있다가 돈을 많이 잃은 李모씨 남편의 고발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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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10 – 014 / 金活蘭박사 永眠 (10일) 

우리나라 女性教育界의 선구자 金活蘭 박사가 永眠했다. 金박사는 1899년 済物浦(仁川)에서 태어나 10살 때 梨花学堂에 입학, 1918년 大学部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教師•学長•校長.総長을 거쳐 名譽総長.財団理事長으로 봉직하기까지 半世紀를 梨花를 키우는데 바쳤다. 金박사는 또 7번에 걸쳐 「유엔」총회에 참석, 韓國外交의 一役을 해냈다. 悲報를 듣고 달려온 許政씨 부처가 배꽃 면류관을 쓴채 고이 잠든 故人 앞에서 명복을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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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11 – 015 / 3개월 만에 「外面한 再会」 (11일) 

國民投票法이 國會에서 통과된 뒤 결렬되 었던 與野 總務會談이 3개월만에 다시 열렸으나 再會의 악수가 어색하기만 했다. 國會 正常化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모인 이날의 會合은 [先登院 後壌商]을 주장하는 共和党과 選擧關係法등 「先保障 後登院」을 주장 하는 新民黨의 의견이 대립되어 50분만에 아무런 합의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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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14 – 016 / 돌아온 「生地獄 65일」 (14일) 

69년 12월 11일 江陵發 서울行 KAL機(ys-11)를 탔다가 北愧로 강제 납북됐던 승객 50명 중 39명이 65일 만인 14일 악몽을 씻고 自由의 다리를 다시 넘어 祖國의 품에 안겼다. 이들의 送還을 초조하게 기다리던 가족•친지들은 마중 나온 버스 속에서. "여보" "형님" 등을 외치며 재회의 감격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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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14 – 017 / 문닫은 芳山國民校 (14일) , 

서울 芳山國民校가 48년의 傳統을 안은 채 문을 닫았다. 학생 수가 줄어들어 在學生을 부근 學校로 轉學시키기로 하고 문을 닫는 芳山國民校는 13일 졸업식에 이어 14일 전교생 946명과 교사 18명이 폐교식을 갖고 영복, 을지, 효제, 교동국민학교로 각각 분산 수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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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20 – 018 / 쇠고기가 될 조랑말 (20일) 

병든 조랑말들을 済州•水原•木浦 등지에서 8천원〜1만 5천원씩 주고 사다가 密屠殺해서 쇠고기로 팔아온 일당이 검거됐다. 檢察은 延禱洞 밀도살장에서 각종 기구들과 병들어 있는 37頭의 조랑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내알이면 쇠고기로 둔갑할 조랑말들이 최후의 만찬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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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20 – 019 / 새벽의 求命曲藝 (20일) 

世運상가 4층 세운 카바레에서 불이나 17개 점포를 태우고 진화됐다. 이불로 1명이 燒死됐으며 5층에서 8층까지 1백여 家口의 아파트 住民들은 새벽 잠에서 깨어나 잠옷바람에 8층 옥상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여야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구명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주민들을 몸에 묶고 구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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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25 – 020 / 宣告받는 不正公務員 (25일) 

遞信部와 總務處가 실시한 5級 기능직 시험때 5만원 내지 20만원씩 받고 미리 답안지를 빼내 75명을 不正合格시킨 부정공무원들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이들 관련 피고 24명은  「위계에 의한 公務員방해죄」등으로 모두 有罪 判決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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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18 - 022 / 南山 1號 터널 개통 (18일)

着工한지 1년 만에 남산 터널 제1호선이 뚫려 예장동쪽에서 파들어간 인부와 한남동에서 파들어간 인부가 지하에서 악수를 나눴다. 이 터널은 신탁은행의 한신부동산회사가 13억을 들여 만든 길이 1,530, 폭 10,8m, 높이 7.55m의 터널로 유료도로이며 유사시에는 대피호로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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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225 – 021 / 불도저에 깔려 4시간 (25일)

「불도저」를 싣고가던 大型 「트레일러」가 서울.永登浦区 개봉동 내리막 길에서 뒷걸음질 치다가 5m 가량의 언덕 아래 논바닥에 뒤집혔다. 「트레일러」가 뒤집히면서 실고 있던 「볼도저」도 뒤집혔는데 「트레일러」 운전사 韓光男씨가 이 「붙도저」에 깔렸다가 3시간 40분만에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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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02 – 023 / 高速施工에 금간 高速道路 (2일) 

68년 12월 21일 개통된 서울〜水原간 京釜 高速道路의 一部가 거북이등 같이 갈라졌다. 解氷期를 맞아 路盤이 내려 앉아 갈라진 이 도로는 여기저기 手術을 받아야간 했다.(平澤〜水原間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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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05 - 024 / 麻薬密寅商의 죽음 (5일) 

京畿道 楊州郡 東豆川邑에서 미군 상대로 麻薬密賣를 하던 金和男씨(27)와 임신 5개월된 부인 鄭今禮씨(21)가 예리한 흉기로 목이 반쯤 잘려 殺害되었다. 수사기관은 곧 韓美合同수사를 벌여 犯人으로 지목된 「제임즈• E.월터즈」 기술上兵과 「존•w 블런트」 兵長을 拘束하고 이들이 面刀날로 殺害했다는 自白을 받았다. 살아남은 딸 윤정양(3)만이 부모의 죽음을 모른채 우유병을 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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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13 – 025 / 韓中 經濟閣僚會談 (13일) 

金鶴烈 經濟企劃院長官과 孫運疆 自由中國 經濟部長을 首席으로 하는 제 5차 韓中經濟閣僚宵,淡이 열렸다. 이 會談에서 兩國은 石油化学 分野에서 分業的인 方法으로 協力할 것에 合意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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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14 – 026 / 스코필드翁에 名博 수여 (14일) 

3·1 운동을 도와주어 34人이라고 까지 불리던 「프랭크. w. 스코필드」박사가 81회 생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大学校 崔义焕 総長으로 부터 명예 수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코필드」博土는 2월 20일부터 持病인 脳動脈硬化症 치료를 받기 위해 「에디컬 센터」에 入院했었다. 「스코필드」博上는 4월 12일 서거, 社常葬으로 葬禮가 치러졌으며 國立墓地 独立 有功者 묘역에 安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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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16 – 027 / “이젠 살았소” (16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병원 신축공사장에서 지하층을 파던 인부 8명이 콘크리트 옹벽이 무너져 함몰됐다. 함몰된 인부 8명 중 3명은 즉사하고, 5명은 즉시 구조됐다. 인부 중 이경태씨는 중장비를 동원 1시간 50분 만에 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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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07 – 028 / 江邊 3 路의 女人屍 (7일) 

오빠가 방종한 여동생을 쏘아 죽이고 자신도 다리에 총을 쏘아 殺人劇을 꾸켰던 「漢江路 女人 殺害事件」이 발생,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運転土인 오빠 鄭宗旭씨(34)는 『동생 仁淑 양 (26)의 차를 운전해 오면서 동생의 생활을 보고 수차 충고했으나 듣지 않아. 이날 「타워호텔」에서 귀가하는 중 江邊 3路 절두산 밑에서 권총을 쏘아 殺害했다』고 말했다. 살해된 鄭양이 사고가 난 서울자 2一262 「코로나」 차 뒷좌석에 「밍크코트」를 입은 채 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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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09 – 029 / 울어버린 無罪 (9일) 

69년 5월 醫師의 처방만을 가지고 환자에게 抗生剤를 주사했다고 醫療法違反 및 業務上過失致死 혐의로 기소됐던 釜山鎭保健所 간호원 金玲子 피고가 釜山支法의 無罪宣告가 내리자 울음을 터,뜨렸다. 無罪가 宣告되자 법정을 메운 2백여 방청객들은 환성을 올리고 裁判部에 박수 갈채를 보냈다. 金양의 기소로 인해 한때 全國 간호원들이 注射행위를 거부하는 소동도 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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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17 – 030 / 딜럭스 朝鮮호텔 開館 (17일)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豪華로운 조선호텔이 개관됐다. 国際觀光公社와 「어메리컨」 항공회사가 각각 5백50만 달러씩 투자해서 건축한 이 호텔은 높이 69.85m, 21층 (지상 19층,지하 2층)의 Y字 건물로 연건평이 1만 2,200坪이며 客室数 만도 504개가 된다. 1층에는 7백 50명을 수용하고 동시에 6개 국어로 통역할 수 있는 대연회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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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21 – 031 / 쇠고랑 차는 毒婦 (21일) 

시 아버지가 남편에게 離婚을 권한다고 시 아버지 李根培씨(71)와 남편 李玉龍씨(33. 국민교 교사)를 미제 과도로 찔러 죽인 金仙玉 女人이 公判廷서 교도관의 수갑을 차고 있다. 金 여인은 시부모와 사이가 나빴으며 남편과도 부부 싸움이 잦았는데, 친정에 갔다 온 다음날 남편을 불러내어 칼로 찌르고 달아나는 李씨를 700여m나 따라가 다시 칼로 찔러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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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22 – 032 / 깨어진 18分의 壁 (22일)

제41회 東亜마라톤 대회에서 金次焕 선수는 서울운동장〜議政府 왕복「코스」에서 18분의 벽을 깨고 2시간 17분 34초 4의 韓國新記録을 수립하며 「골인」했다. 이 기록은 종전기록인 2시간18분 18초 F의 기록에서 46초 6을 단축시킨 것이다. 金次焕 선수(22세)는 중거리에서 장거리로 전향한 선수로 「홍콩」 국제마라톤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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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27 – 033 / 외솔 崔錢培박사 가다 (27일)

한평생을 한글연구에 몸바쳐은 崔錢培박사가 23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별세, 연세대 대강당에서 사회장이 베풀어졌다• 崔박사는 향년 76세로 한글학회 이사장과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회장、 민족문화 추진위원회 부회장직등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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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23 – 034 / 泰陵 풀장 開場 (23일)

泰陵에 國際규모의 「매머드 • 풀」장이 개장、 韓國의 水泳家族도 1년 내내 물을 찾을 수 있게 됐다. 68년 9월에 착공된 이 「풀」은 대 지 5,000평에 건평 1 637평으 로 길이 5m, 너비 21m, 깊이 1,8m 「풀」과 2 천여의 관람석을 가진 국게규모의 것이다. 물 은 1 년에 1 변만 換水하면‘ 언제나 깨끗이 쓸 .수 있는 여과 장치가 설비되어 있다.개장후 5개국 32명이 참가한 제1회 국제 수영대회 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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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08 – 035 / 와르르 臥牛아파트 (8일) 

敝牛山 비탈에 서 있던 市民아파트 第 15棟이 폭삭 주저 앉아 새벽잠을 자던 14家口 70 여명 중 32명이 死亡하고 40명이 負傷을 당했다. 이 사고는 70도 각도의 臥牛山에 철근조차 반밖에 넣지않고 공사를 한데다 건물 4분의 3 무게를 받고 있는 前而 기둥(가로 25cm、세로 69cm 높이 1m)이 1.5m정도 만  성토지 위에 묻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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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02 – 036 / 조종사의 목을 겨눈 일본도 (2일)

[요도]호가 김포공항 착륙한지 사흘째 되는 2일까지도 범인과 관제탑 사이에선 “승객을 내려놓고 가라”는 한국 측의 주장과 “즉시 이륙시켜 달라”는 犯人 측의 주장이 엇갈렸다. 이날 하오 2시경 음식을 나르는 차로 수명의[카메라 맨]이 접근하자 법인들은 부조종사의 목에 일본도를 들이대며 위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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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03 – 037 / 다시 밟은 自由의 트랩 (3일) 

被拉의 몸으로 기내에 밀폐된지 71시간 만인 3일 하오 2시 26분 [요도]호의 문이 열리고 푸른 제복의 [스튜어디스]를 선두로 103명의 피납 승객들이 내렸다. 4일 만에 다시 자유로이 대지를 밟은 승객들의 표정은 밝다. 적군파 犯人 9명은 [야마무라] 일본 운수성 차관을 인질로 삼고 東海를 거쳐 평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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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03 – 038 / 요도호를 겨누는 뉴스의 눈 (3일)

3월 31일 日本 極左派인 赤軍派에 의해 피납된 JAL항공 「요도」號가 金浦空港에 着陸하자 뉴스의 눈들이 공항 밖 야산에서 「요도」號의 움직임을 잡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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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01 – 039 / 10億을 태우는 불길 (1일) 

釜山港 第 2부두 国有保税倉庫인 6號창고 C동 안에서 불이나 C동과 A, B동 등 3棟 1,200을 태우고 그 안에 보관중이던 化工약품 등 輸入物 39종, 輸出物品 10종 등 약 10억원 어치가 灰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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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06 – 040 / 百萬번째 李百萬군 (6일) 

永登浦区 人口의 百萬을 채우는 1백만번 째 아기가 6 일 상오 0시 45분 出生, 永登浦의 인구가 100만을 넘어섰다. 아버지 李庸準 中士와 어머니 金泰順씨는 区庁으로 부터의 소식을 듣고 아들의 이름음 李百萬으로 짓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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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06 – 041 /  「70년의 美女」 / 誕生 (6일)

70년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京畿 출신의 미녀 유영애 양이 미의 정상인 ’진‘에 뽑혔다. 最後까지 競艶을 벌인 미스•善 김인숙 양(2번)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유양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 대회에서 뽑힌 6명의 미인들은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미인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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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08 – 042 / 와! 살았다 (8일) 

設計보다 약 4倍의 重量을 지탱하지 못해 무릎을 끓어 버린 臥牛아파트의 무너친 残教 속에서 한 어린이를 구해낸 구조대원이 기쁨으로 환성을 올렸다. 긴급 出動한 救助隊는 미군 「크레인」 등 중장비까지 동원, 33명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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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09 – 043 / 生과死의 20時間 (9일) 

와우아파트가 무너지면서 「콘크리트」 밑에 깔려 버린 「아파트」 警備員 박상복씨가 20시간 生死의 갈림길에서 싸우다 기적적으로 구출 되었으나 구조의 보람도 없이 6시간 만에 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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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11 – 044 / 여보! 市長님 (11일) 

麻浦中学 교정에서 臥牛 市民아파트 희생자 32立의 合同 慰靈祭가 거행되는 도중 金玄玉 市長이 遣族席을 찾아 위로하자 아직도 슬픔이 아물지 않은 遺族들이 怒한 表情으로 쳐다보고 있다. 이 事故에 責任을 지고 金市長은 4월 16일 자리를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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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12 – 045 / 되찾은 朴將軍盃 (12일) 

韓國의 朝興銀行팀은 제7회 朴正照 將軍盃 쟁탈 東南 「아시아」 농구대회에서 優勝 1년 만에 日本에 빼앗겼던 朴將軍盃를 찾아왔다. 朝銀은 商銀과 함께 5勝 1敗를 기록 했으나 攻防率의 우세로 우승, 첫 覇權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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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25 – 046 / 심야 도망자 실연 (25일)

술에 취해 自家用을 몰고 밤늦게 歸家하던 映盡배우 박노식씨가 검문소 「바리케이드」를 쓰러뜨리고 달아나다 잡혔다, 박씨는 정지하라는 순경에게 『朴魯植을 몰라보느냐』면서 三清洞 쪽으 도망치다 白車의 추격을 받고 車가 뒤집히면서 붙잡혔다. 잡힌 朴씨는 영화에서의 演技인양 담배를 피우며 連行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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