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감-19680429-038 집권향한 길목서 표의 동서남북 찾아 유세길 3千里(한국 김해운) 년감-19680429-039 집권향한 길목서 집권으로 가는 길은 “고달픈길”인가, “보람찬 길”인가, (중앙 이중식) 년감-19680400-040 나라 맡기는 “한표의 신탁” 이기에 심판(신아 공길남) 년감-19680400-041 앞에선 “라이벌”의 표정엔 哀와 歡이 서렸다(조선 강운구) 년감-19680417-042 자전거부대 공화당 유세장주변엔 어디서든지 자전거가 많은게 특색(한국 정범태)
년감-19680424-043 專貰客車(전세객차) 4월24일 대구(동아 심종원)
년감-19680411-044 過剩 聽衆動員(과잉 청중동원) 4월11일 장계(동아 신종원) 년감-19680401-045 유세 귀로길 4월1일 오후 경기도 포천에서 유세 청중 50여명을 태우고 운천쪽으로 돌아가던 덤프 트럭이 과속으로 커브길을 돌다 적재함이 공중제비를 하면서 굴러떨어져 5명이 죽고 4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동아 조천용)
년감-19680400-046 입으로 듣는 한 票(한국 김인규)
년감-19680405-47 卒地(졸지) 4월5일 오후 8시50분쯤 서울 중구 남산 내리막 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군 트럭이 철공소와 목공소에 돌입, 1명 즉사 8명 중경상 보고 만 있지 말고 사람 살리시오! (중앙 장홍근)
년감-19680400-048 청헌당 철거 정부종합청사 신축을 위해 철거권을 민간인에게 넘겨주었던 중앙청 앞 청헌당이 뒤늦게 보존 가치 있는 건물 임이 밝혀져 육사에 이전키로 되었고 철거 작업의 군인과 이를 막으려는 민간인과 소동을 벌였다. 문화재 밀어붙이는 工事 제1號 (동아 조두현)
년감-19680404-049 홀트수상 내한 4월4일 호주수산 홀트 부처가 내한 .사흘동안 머물면서 월남전협조,태평양공동체등 여러가지 문제를 토의했다.(동아 조천용)
년감-19680408-050 航跡 5分 19秒 4월8일 오전 11시 42분19초 여의도 기지를 출발. 대구로 되돌아가던 공군 C-46 雙發 수송기(승객11명)가 서울 성동구 신당동 上空서 갑자기 추락, 기체는 풍지 박산, 판자 집등 10여채를 태우고 56명이 사망했다.(조선 박하경)
년감-19680429-051 4월8일 오전 11시 42분19초 여의도 기지를 출발. 대구로 되돌아가던 공군 C-46 雙發 수송기(승객11명)가 서울 성동구 신당동 上空서 갑자기 추락, 기체는 풍지 박산, 판자 집등 10여채를 태우고 56명이 사망했다.(대한 장희순)
년감-19680415-052 불량식품 몰아내자 4월11일 한 국민학생이 빨간색 주스를 사먹고 絶命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고사릴 손들은 4월15일 오전 교정서 “불량식품 안사먹기 선서”를 하고(동아 조천용)
년감-19680421-53 놀이터 마련해달라 어린이가 놀 공간이 없다. 4월21일 오전 서울 청량리 로타리선 3백여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의 깃발을 들고 시위를 했다. 지나가던 부인들도 알뜰히 보살 필것을 결의(동아 심종원)
년감-19680422-054 옥고에 찌든 12년 30대의 건장한 청년들이 40대의 앙상한 중년으로 낡아 있었다. 55년 겨울 흑산도 부근서 중공 어선에 피납된 해경 대원 4명- 박해의 붉은 대륙서 볼모 12면. 4월22일 오후 그리운 조국땅에 안긴 것이다(동아 송호창)
년감-1968515-055 海中聖域 5월15일 3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30대 문무 대왕의 葬骨地가 五岳調査團에 의해 발견되었다. 경북 월성 군 양북 면 봉암리 앞바다 대왕암에 수중경영방식으로 봉안된 청정한 海中王陵은 봉분의 散骨說을 완전히 뒤엎은 것이다.(동아 이의택)
년감 -19680500-056결전의 날 화창한 봄 날씨 한달 동안의 열풍과 돌풍을 가름하고 앞으로 4년 나라를 맡기는 주권의 대열은 누구를 점지했을까---투표 률83.57%(동아-송호창)
년감 -19680500-057 결전의 날 화창한 봄 날씨 한달 동안의 열풍과 돌풍을 가름하고 앞으로 4년 나라를 맡기는 주권의 대열은 누구를 점지했을까---투표 률83.57%(동아 이의택)
년감 -19680505-058 압승의 미소 공화당의 박정희후보는 신민당의 윤보선후보를 1,162,125표차로 압승, 다시 권좌에 앉았다.(KH 윤병규)
년감 -19680505-059 푸른 5월은 어린이 세상 45회 어린이날, 찌든 동심을 위해 마련한 어른들의 가장행렬을 보고 연신 웃음과 박수를 치며 신바람이 났다.(동아 조두현)
년감-19680500-060 적지에 갇힌 『펜』 세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4월14일 동구 체코의 『프라하』에 입국했던 조선일보 서독 주재 이기양특파원이 체코 당국에 의해 억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 이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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