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팀리그에는 팀을 이끄는 팀리더가 있다. 가장 경력이 많은 선수가 하는 경우도 있고, 분위기를 맞추는 선수가 하는 경우도 있다.

하나카드 팀리더 김병호는 아들과도 같은 팀의 선수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경기전 대기하는 신정주에 다가가 쓰다듬어 주며 격려하는 김병호팀리더

7세트를 승리로 이끌고 팀에 승점을 추가해준 신정주선수에게 달려가 끌어안아 주며 격려하는 김병호리더